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루스 악시만드 (문단 편집) ==== 드웰의 영묘에서 얼굴을 잃다 ==== 이스트반 5의 전투 이후 호루스 악시만드는 기이한 현상을 느낀다, 그건 바로 꿈. 아스타르테스가 꾸지 않는 꿈을 꾸게 된 것이었다. 항상 그의 귓가에서 누군가의 숨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아바돈에게 말했다간 나약함의 결과라는 말만 들을 이런 증상이 2년 넘게 계속되며 악시만드는 우울증에 빠진다. 그의 헬멧 안에서 정체불명의 숨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드웰(Dwell)행성의 정복에 앞서 아바돈과 악시만드는 새로운 모니발로 추천할 인사를 고민한다, 아바돈은 세자르 타르고스트를 추천했고 악시만드는 그가 전사회 회장직을 병행하기 힘들거라면서 기각했다. 최종적으로는 팔쿠스 키브레와 그라엘 녹튜아가 후보로 올랐고 이들의 능력은 다음 전투에서 검증을 거칠 것이었다. 공격에 앞서 악시만드는 호루스에게 숨소리를 들을 수 없느냐, 주군과 내가 있는 이 사이의 공간에 내가 느낄 수 없는 무언가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꺼내놓는다, 악시만드에게 돌아온 것은 나약함이 부르는 광증이라는 핀잔이었다. 드웰 행성을 향한 공격에서 그는 영묘구역을 공략하는 책무를 맡게 된다. 영묘구역의 핵심부를 타격할 무렵 10군단의 아너가드, 말락의 일원인 헨리코스(Henricos)가 계략을 꾸며 일군의 아스타르테스를 이끌고 그를 공격해왔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본래 워마스터를 노린 것으로써 워마스터가 오지 않고 악시만드가 대신 걸려든 것이었다. 그 함정은 이중 함정이었고 곧 전투가 벌어지던 내실이 걸어잠겨진 채로 악시만드를 향해 5군단의 히보 칸(Hibou Khan)과 그가 이끄는 결사대가 맹공을 가해온다. 악시만드는 이를 악물고 싸웠지만 악시만드의 검 Mourn-it-all은 부러지고 그의 반쪽 얼굴 역시도 화이트 스카의 곡도 앞에서 잘려나갔다. 그런 그는 폐쇄된 문을 뚫고 들어온 그라엘 녹튜아에 의해 구원받았고 히보 칸은 패퇴하였다. 망가진 얼굴과 장비를 고치는 그는 사색 속에서 깨닫는다, 그 숨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그는 알아차린 것이다. 그것은 그가 이스트반 3에서 죽었다고 여긴 가비엘 로켄의 숨소리였고, 그는 안심한다. 죽은 자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